▲ " 베컴보다 얼굴은 못생겼지만 실력은 한 수 위다. "
인터뷰도중 에투는 불쑥 '잉글랜드의 상징'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애기했다.
" 베컴? 잘생긴 선수죠. 나보다 잘생겼다. 하지만 실력은 내가 한 수 위다. "
가벼운 농담으로 대화를 주도한 에투는 팀 동료 호나우지뉴와의 불화설을 언론의 과장보도 탓으로 돌린 뒤 인종차별에 가슴아팠던 사연을 전했다.
" 언젠가 스페인의 한 보석가게에서 귀금속을 산 뒤 신용카드를 내밀자 주인이 받지 않았다. (내가 흑인이니까) 훔친 카드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한것이다. 바르셀로나의 주전공격수라고 내 소개를 한 뒤에야 계산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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