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22일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울산과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7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동점이던 후반 3분 에닝요의 그림과 같은 프리킥 결승골에 이어 선제골을 넣었던 루이지뉴의 후반 22분 쐐기골로 울산을 3-1로 완파했다.
지난달 21일 삼성 하우젠컵 2007 A조 조별리그에서 2-1로 승리하며 울산을 상대로 창단 첫 승을 거뒀던 대구는 올 시즌 울산전 2연승을 거뒀고 13위에서 10위로 도약했다. 반면 울산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그대로 5위에 머물렀다. 그나마 포항과 서울이 득점없이 비겨 2위권과의 승점차가 1에 불과한 것이 다행이었다.
또 이날 선제골과 쐐기골을 넣은 루이지뉴는 올 시즌 컵대회 포함 12경기서 4번째로 한 게임 2골을 기록하는 위력을 발휘하며 정규리그 5호골, 시즌 10호골을 쏘아올렸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610958§ion_id=107&menu_id=107
대구 FC가 돌풍의 팀이라고 하면서도... 정작... 정규리그 이제 10위라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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