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들의 과열 경쟁으로 ‘공짜폰’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한대에 180만원짜리 고가 단말기가 한달사이 300대가 팔려나가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KT가 내보내고 있는 ‘와이브로’ 광고 전면에 등장하는 와이브로 복합 단말기 ‘디럭스 엠아이티에스’(Deluxe MITs). 이 단말기는 고가에도 불구, 출시 한달여만에 1차 물량 300대가 판매 매진됐다. KT가 휴대 인터넷 ‘와이브로’ 서비스 확대와 함께 선보인 이 제품은 높은 가격으로 인해 수요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1차 물량이 전부 다 판매된 것.
그러나 와이브로 사업 관련 기관이나 KT 등 관련 업체 내부 직원들이 테스트용으로 제품을 대부분 구입, 정작 제품을 구입한 일반 소비자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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