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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결국 호야로...

까망 | 05-18 13:43 | 조회수 : 925 | 추천 : 17

내부갈등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던 펜탁스가 결국 호야에 인수될 전망이다.


펜탁스는 16일 호야 경영진과의 만남에서 마지막 요구조건을 인정해주는 댓가로 주식공개매입(TOB)에 합의했다. 펜탁스 이사진이 요구한 조건은 이미 알려진대로 합병이 아닌 독립적 운영이 보장되는 자회사로 유지한다는 것과, 전 사장인 우라노와 전무인 모리카쯔의 이사진 퇴임 및 나머지 이사진의 유지이다.


여기에 펜탁스의 디지털카메라 사업부를 계속 유지한다는 조건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펜탁스 사용자들이 염려하던 사태는 당분간 없을 듯.


양사의 이사진은 이와 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6월 1일 이후 TOB를 추진할 예정. 아직 펜탁스의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거치는 일이 남아있지만, 더이상의 변동사항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벤치 뉴스에서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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