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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차세대 플랫폼 \'푸마\' 공개

지은이씀 | 05-21 20:52 | 조회수 : 849 | 추천 : 115

AMD가 인텔 ‘센트리노’를 겨냥한 차세대 노트북PC 플랫폼을 선보였다.

AMD는 저전력 프로세서 ‘그리핀’을 탑재한 통합 노트북 플랫폼 ‘푸마(코드명)’를 공개했다. 또 최대 야심작으로 꼽히는 통합 칩 ‘퓨전’을 그리핀 라인업 연장선에서 2009년 출시하며 첫 번째 플랫폼은 노트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MD 헥터 루이즈 회장은 지난해 54억달러에 ATI를 인수한 이후 최신 ATI그래픽 기술과 CPU를 결합한 퓨전 프로세서를 2008년 혹은 2009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왔으며 세부 플랫폼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해 왔다.

저전력 구조로 설계된 푸마는 그래픽 칩세트를 통합한 첫 플랫폼이며 내년 중반께 출시할 예정이다. AMD 측은 “데스크톱과 서버뿐 아니라 노트북에서도 인텔의 하이엔드 라인 업을 따라 잡을 수 있는 신무기”라고 강조했다

시장조사 업체 엔포인트 로저케이 연구원은 “그동안 AMD는 인텔과 비교해 플랫폼 기술에서 크게 떨어졌다”며 “이번 제품이 이를 만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푸마 플랫폼의 핵심 기술인 그리핀은 파워 컨트롤러와 코어를 별도로 설계해 프로세서 구동에 따른 전력 소모량을 크게 낮췄다. 또 65나노 기반이며 1MB 캐시를 지원한다.

AMD는 또 그리핀 기반으로 퓨전 프로세서를 준비 중이며 당초 예상보다 늦은 2009년께 이를 시장에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AMD 측은 “노트북은 데스크톱과 달리 CPU·무선·그래픽 환경을 자유롭게 바꿀 수 없어 결국 플랫폼이 경쟁력”이라며 “푸마는 비스타와 호환성도 뛰어나 이를 계기로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인텔은 2003년부터 ‘펜티엄M’ 프로세서를 탑재한 센트리노 브랜드를 앞세워 노트북 시장을 선점했으며 AMD는 뚜렷한 플랫폼이 없어 고전해 왔다.





- 너무 늦자나요.... 그때쯤이면 인텔은 다른 라인이 나올텐데....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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