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대표적인 칩셋 제조사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VIA가 데스크탑 칩셋 사업을 접을 것이라는 루머가 해외 유명 사이트들을 통해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소문에 의하면 비아 칩셋은 그들의 로드맵에서 새로운 칩셋에 대한 정보를 삭제할 것이며, 칩셋 분야 외에 또 다른 사업 영역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이 소문의 진위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만일 소문이 사실이라면 앞으로 대만의 인텔 LGA775 계열의 칩셋 제조사는 SiS만 남게 된다.

최근 VIA는 인텔과 AMD, NVIDIA 등의 거대 제조사에 의해 시장 점유율 면에서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이 같은 소문이 더욱 빠른 속도로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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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전에는 VIA 칩 엄청 많이 썼었는데 요즘은 구경하기 힘들던데..

역시 사라져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