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zenPenPen구의원같은 \"시민생활에 밀접한 의원\"들은 각종 행사나 경조사에 초빙받아가거나 알아서 찾아다니는 일이 많아서 축하금전달이나 경조사비가 장난아니게 나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ㅅ^;;;
그리고 어느나라나 대개는 그런 고위직의 사람들에겐 \"품위유지비\"같은걸로라도 돈을 꽤 주죠...
구의원이 지역 순시돌고 업무보면서 맨날 몇천원~몇만원짜리 허름한 옷 입고 도시락 내지는 컵라면, 삼각김밥이나 까고 티코몰고다니고 있으면 일시적으로는 \"서민적이다\"라는등의 소리를 들을진 몰라도...
대외적인 만남이나 일을 추친 할 때에 알게모르게 얕보여서 추진력이 떨어집니다. 어쩔 수 없어요. 상대가 너무 허름하면 어느새 얕보게 되는게 사람 마음이거든요~
1. 현 2,700만원에서 6,100만원으로의 2배를 상회하는 상승률
2. 구의원의 경우 현업과 겸직하지 않나요?? 그러니까 2,700만원으로도 가능했던 거지...
3. 연봉 이외의 활동 지원비 등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6,100만원 연봉을 부른 이유가 3천 만원대의 30% 상승률을 덮기 위한 언론 플레이일 가능성
등이지요...
저게 저들이 받는 돈의 전부이고, 그들이 자기 사업 등을 유지할 수 없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그들이 제대로 활동하고 제대로만 써준다면야, 뭐라 할 이유는 전혀 없겠지요. 하지만 그 부분에서 저들이 얼마만큼의 믿음을 주고 있는지...
제 생각에는 전에 받던 2,700만원도 부가적인 순수 활동비지 그것이 그들의 전체 수입이었다고는 보지 않기 때문에, 부러움에도 불구하고 욕을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ㅜ.ㅜ...2007-08-0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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