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이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것은 이해 하지만, 예배 때문에 시험을 금지해야 한다는 것은.... 그럼 종교마다 틀려서 안식일(?)이 달른것은 어케하구, 종교랑 관련없이 일요일밖엔 안되는 사람들은??? 국민의 40% 정도 되는 종교신자들을 위해서라면... 좀 글치않나요??
1. 최근 국내 제1종교는 불교입니다. 반면 개신교와 천주교를 합해봤자 40%에 못 미칩니다. 국교도 아닌 40%에도 못 미치는 한 종교의 입장을 국가에서 들어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시험 장소로 제공되는 시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평일을 희생시킬 수 없습니다. 시험 장소로 제공되는 시설 가운데 교육 시설을 제외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저런 의견을 들어줄려면 결국 학생들에게 평일에 얼마간의 교육을 포기하라는 말이 됩니다. 저분들을 위해 자라나는 새싹들이 희생을 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3. 개신교에서도 일부 교회에서만 주장되는 사항을 국가에서 수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에서도 천주교와 일부 또는 대부분의 개신교는 이러한 시험과 관련된 현실에 대해 이해하고 협조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일부 교회, 일부 목자, 일부 신도의 의견일 뿐이며 저들이 마치 40%의 종교인 모두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처럼 발언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참고로 200x년도 종교인 비율은 개신교가 약 18%, 천주교가 약 11%로 모두 합해도 29%에 불과합니다. (엥? 개신교가 20% 대 아니었나?? 어쨌든...)2007-08-07 10:44
회원정보
아이디 : audls
닉네임 : 리트
포인트 : 93409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05-07-17 23:06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