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비교적 부유한 나라에서 태어나서 그런 나라에 관심가져주는 마음은 고와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받는 사람이 싫어하는거고...
굳이 그런 방식의 선교가... 된다면 된다고 하는걸까요? (밀어붙이면 다 되나???)
뉴스에 보니까... 기독교 전파가 안된 지역을 표시한 세계전도도 보입니다만...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도 선교가 안된거 아닌가?
(종교 비율... 불교가 퍼센티지는 더 많은데다가... 다 합쳐보면 300%가 넘는 말도 안되는 통계자료... 저도 초코파이 기독교입니다만...ㅋㅋ)
찾아보면 한국에서도 할 일은 얼마든지 많다고 봅니다.
교회교회하면서 신자들끼리 편의봐주고 남한테 피해주는 일도 많은데...ㄷㄷㄷ2007-08-31 22:43
한국 정부가 이거저거 해볼때...(물론 시원하게 어떻게 어떻게 처리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교회라는 곳은 뭐했는지 먼저 물어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저 교회라는데 쪼그려 앉아서 기도하고 찬송가부르고...
그 분들 생각하며... 울고 또 울고...(사실 이게 제일 싫습니다.ㄷㄷㄷ)
그래놓고 교회 문 딱 나오면 더 무관심한 쪽이 더 많습니다.
이런 문제로 천주교나 개신교나 뭐 하나 한거 없죠.
그저 선교활동이니까... 따로 영리목적도 아니고... 나쁜 짓 한것도 없다고 하지만...
\'49일\' 뭐 이런 제목으로?
진 뭐씨기 중권이라는 사람의 평...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을 닦을 새도 없었다.... 별 다섯개도 모자란다....\'
라는 둥..........................
별 관심을 안가지려고 애써도 자중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벌써 새어나오는 소리가
기가 막혀서 오히려 탈레반 녀석들을 탓하고 싶습니다....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븅신 같은 넘들.,,,,,2007-08-31 22:59
동네방네작년에 강원도 수해복구봉사자들을 보면 그렇지도 않습디다..
증말로 열심히 뭔가를..하나라도 어덯게 해주고 가야되겠다는 그런 신념에 가득찬 그들의 눈을 보고 놀랬습니다..ㄷㄷㄷ
그런데 수해민들은(물론 일부이지만) 그런 그들을 고깝게 보더군요.. 지들은 그렇게 열심히 성심성의껏 봉사하고있는 그들을 자기네 일꾼 부려먹듯 부려먹는 심산이더군요...
정말 그렇게 살면 죄받는데..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ㅠ.ㅠ2007-08-3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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