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닌텐도, 다시 붙자\"…노키아, 휴대 게임기에 재도전

불로동 허씨 | 09-06 15:03 | 조회수 : 762 | 추천 : 17



'N81'은 음악과 게임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내장됐다. 전면에 터치키를 적용해 양손으로 휴대용 게임기를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해준다.

노키아는 새로운 'N게이지' 플랫폼을 휴대용 게임기 기반의 특정 제품에 국한하지 않고'S60'이 내장된 휴대폰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S60' 단말기는 N시리즈를 통해 상당수 보급돼 있다.

노키아가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 재도전하는 것은 닌텐도의 성공과도 관련이 깊다. 지난 2004년 닌텐도는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를 내놓았다. 현재 '닌텐도DS'의 판매량은 5천만대 가량 된다. 일본에서만 무려 1천만대 이상을 팔았다.

'아이들의 값비싼 장난감' 정도로 여겨졌던 휴대용 게임기 시장은 'Xbox360', '플레이스테이션3', '닌텐도Wii' 등의 차세대 게임기 시장만큼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아이들이 아닌 성인들이 '닌텐도DS'를 이용하는 모습은 흔한 일이다.

세계 휴대폰 시장의 38%를 차지하고 분기당 1억대가 넘는 휴대폰을 판매하는 노키아가 다시 한번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 진입할 경우 휴대용, 모바일 게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기 시장에서의 성공 포인트는 양질의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기기를 얼마나 많이 보급하는지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흠... 과연...

접기 덧글 8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 168 169 170 171 172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