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일본 최대 광학유리기업 호야가 펜탁스를 흡수합병하기로 최종 공시했다.
호야는 지난 8월 펜탁스의 주식 지분 90% 이상을 매입하면서 펜탁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는데 성공했다.
호야는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펜탁스의 주력사업인 DSLR 및 교환렌즈 부문을 강화하는 반면
컴팩트 카메라 사업부문은 2-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호야는 흡수합병이 끝나는 내년 3월 이후에도 펜탁스의 고유 브랜드는 존속시킬 방침이다.
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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