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신문 The New Paper는 22일자 '싱가포르에서 보내는 사랑의 선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배용준의 부상 소식에 아시아 팬들이 뭉쳐 별난 선물을 보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신문은 "현재 MBC TV '태왕사신기' 촬영중인 배용준이 와이어 액션 중 경추 디스크와 어깨 인대가 손상됐다. 이 소식을 들은 아시아 팬들이 고가의 베개와 공기를 주입해 부풀리는 여성 인형, 등받이 쿠션 등 650만원 상당의 선물을 배용준의 소속사로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선물은 싱가포르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팬클럽 연합이 고심 끝에 선정해 보낸 것이다.
배용준의 팬들은 "배용준이 부상 때문에 누워 있는 시간이 많을 것 같아 우선 베개와 등받이 쿠션을 준비했다. 그리고 결혼해서 하루 빨리 정착하라는 의미에서 여성 인형을 보내기로 했다. 우리가 그를 돌봐 줄 수 없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뭔가 엽기적이라고 느낀 것은 저 뿐인가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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