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원 짜리 올림푸스 카메라가 1회용입니까?

구르미 | 12-14 19:22 | 조회수 : 1,443 | 추천 : 44

“16만원 짜리 올림푸스 카메라는 ‘1회용’인가? 제대로 한 번 찍어 보지도 못하고 돈만 날리게 생겼네요.”

소비자 양 모씨는 2개월전 16만원 주고 올림푸스 카메라를 구입했다, 그러나 최근 LCD액정이 전혀 안 보여 A/S를 요청했다가거절당했다.
업체에서는 무상 보증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수리비로 카메라 값의 절반인 8만원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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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출처>> http://www.nking.com/news/view.html?gid=main&bid=news&pid=6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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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원 소년
자세한 내막을 알수 없지만..
만약에 카메라는 실수로 떨어뜨려서.. 액정이 안보인다고..
A/S를 신청한것이라면...
올림푸스의 행동이 정당한 것이겠죠.......
2007-12-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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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동 허씨
16만원짜리라고 해서 AS정책에 차별이 있는 것이 절대 아니고,
올림푸스는 AS가 그런대로 잘 된다고 알고있습니다만...

게다가 나오던 액정이 갑자기 안나온다는 것은... 제품의 문제로 보이진 않는데요. 사용상의 문제가 있었을겁니다. 기사에 보면 신주단지 모시듯이 했다고 적혀있는데... 과연 정말 그랬을까요? 그렇게 조심조심썼다면 하드웨어적으로는 아무 변화가 없어야하는데...ㅡ.ㅡ

일단 카메라를 뜯어보면 AS하시는 분들이 잘 아는 편입니다.
8만원 정도면 액정 교체겠군요. 액정 자체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랬다면 갑자기 패널이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16만원에 구입한 카메라... 원래 가격은 16만원이 아니었겠죠. 발매가는 그보다 좀 더 높았을겁니다.

정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고 기사에 의해서만 본다면... 사용자 측에서 분명 실수가 있었을 것으로 밖에는 볼 수 없군요.

(물건 정말 험하게 쓰지만... 디카는 고장을 내어본 적은 거의(?) 없었다는 1人)
2007-12-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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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f
제대로 확인된 기사인지궁금하내요..액정 고장의 대부분은 솔직히 소비자
과실이 많아서..액정이야 원래비싸고..무대포 소비자도많은게 사실이라 기사에
크게 공감이안간다는..
2007-12-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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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메나스
저도 올림푸스 똑딱이 사용중인데 떨어트려서 액정깨진 적이 있었죠.
수리비 6만원이나 나와서 팔지도 못하고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림푸스 디카 생각보다 튼튼하고 좋던데요... 소비자 과실만 없다면........
2007-12-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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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
저도 디카 사서 잘 쓰고 있고 액정이 왠만하면 망가지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왠지 리플들이 사용자 과실로 몰아가는 기분이 드네여,,,,
자세한건 모르는 만큼 과실이 있지는 않을까요? 정도로 말하는게 옳은듯 합니다.
사용자 측에서 분명 실수가 있었다는 말씀은 지나치지 않나 생각되는군여,,,
너무 기분 나쁘게 듣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2007-12-1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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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동 허씨
자세한 상황까진 모르겠지만...

AS센터에서 박박 우기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그렇죠.^^;
2007-12-1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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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hjm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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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동 허씨
그리고 이 기사에서 흥분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초점이 카메라의 절반값이 AS비라는 것으로 자꾸 몰아가는 것이 문제라는거죠.ㅎㅎ

소비자 과실 이런거... 그냥 소비자측 주장만 있습니다.
그것만 가지고는 공평하다고 볼 수 없죠. 당하는 올림푸스 측에서는 그냥 당하게되는거고...

전자공학 공부하고 관심을 가지면서 이것저것 많이 뜯어봤지만...
액정 고장쪽은... 원인이 분명하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초기 동작이 정상적이면 고장 확률은 극히 적습니다.
2007-12-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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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pig
디카 액정 고장이 그리 쉽게 안나던데...
2007-12-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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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문득, 속아서 산 내수 제품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2007-12-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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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노인
저도 코닥디카 정말 험하게 다루었지만 좀처럼 기기고장은 잘 안났었는데...
하지만 정말 재수없게 카메라기기이상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2007-12-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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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gibun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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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원 소년
자세한 내막을 알수 없기에...
기사에서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만 사건에 대해서 언급을 했고..
저는 한번 기업의 입장에서 AS에 대해서 알아보자는 것입니다..

A/S는 분명 기업이 구입자에게 해야되는 서비스 입니다..
다만 초기불량이라든지.. 구조적 불량 같은 기업의 잘못으로 된 서비스를 받게 된 경우라면
100% 기업이 리콜이라든지.. 무상수리, 환불등을 해야 됩니다..
다만.. 요즘 점점 소비자가 빡빡우기는... 인터넷등을 보면 자신이 과실해서
우겨서 AS를 받았다고 자랑처럼 하는 경우도 제법 되더군요...
물론 소비자가 약자이기에.. 소비자를 법에서는 보호해야 되겠지만..
단순히 소비자가 그걸 악용해서.. 무리하게
자신의 과실을 무조건 기업측을 잘못이라고..
인터넷이나 신문에 여론몰이식으로 해서 기업을 압박해서..
보상금을..(우리나라는 별로 없는데.. 미국은 많은 편이죠)
노리는 경우도 있어서....
팝코넷 식구들은 이런 기사에서도 한번 다른 시각도 필요치 않을까 해서 올린 댓글입니다.^^
2007-12-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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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7-10-0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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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º곰돌군
액정 고장으로 교환을 받은 저로써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무상기간이라고 해서 완전 본체 통째로 교환받았습니다. 액정이 안나오지만
다른부분이 이상이 있을 수 있다며 확인해본다고 교체 해주었는데요.

무상기간 지난건 확실히 비용도 많이 들고 그렇긴 하지만요. 올림 사용자로써
조금은 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겠는데요 올림측에서 주장한부분중
\"깨졌다\"라는 표현을 쓴걸로 봐선 불량이 아니고 파손 같은데요. 사진도 있었으면
저 좋았을텐데 ....
2007-12-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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