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01/03/200801030142.asp
지난해 말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포외고 문제유출 사건의 진원지인 목동 종로M학원이 교육당국의 등록말소 처분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헤럴드경제 취재 결과 확인됐다. ‘학교-교사-학원’ 간 검은 커넥션이 밝혀져 사회에 큰 충격을 줬지만 편법으로 점철된 한국의 사교육 시장에서는 행정처분장은 한낱 종이조각에 불과했다.
2일 본지 취재진이 찾아간 목동M학원 중등부 건물은 겉으로 보기에는 영업을 중단한 듯 보였다. 셔터가 굳게 내려져 있었고, 문 앞에는 지난해 12월 20일 강서교육청이 발부한 ‘행정처분장(등록말소)’이 붙어 있었다. 그러나 겉모습에 불과했다. 인근 학원을 다닌다는 L양(15)에게 “중등부가 없어진 것이냐”고 묻자 그는 옆 건물을 가리키며 “이 건물만 문을 닫았지 옆에 있는 종로학원 건물 6~7층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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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 자리만 그대로 옮기기... 요런방법이.~~ .있었네. 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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