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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08의 이모저모에 ca65에 대한 기사가 나왔어요

썬썬 | 01-11 16:32 | 조회수 : 800 | 추천 : 34

요즘 ces붐이더군요.^^
전세계의 다양한 첨단 IT기기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특히 ces기조연설에서 빌게이츠의 직업찾기 동영상이 정말 재밌더군요. ^^
노래에도 헬스에도 재주가 없는 빌씨.
컴퓨터해서 다행이예요..ㅋㅋ


“눈이 즐겁다”...전세계 최첨단 IT기기 총출동  


CES 2008 이모저모
무선 네트워크로 통합 ‘대세’
블루레이 진영 승리 예감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08’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이번 CES에는 약 2만개 회사가 참여해 첨단 기술을 탑재한 TV, IT기기 등 총 2만여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행사 이틀째인 8일에는 총 14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실감했으며 미국과 영국의 주요 언론들은 CES 특집코너를 편성해 올해를 주도할 IT신제품들을 자세히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전의 대표주자인 TV가 가장 큰 관심을 받았으며 풀HD 캠코더,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기기 등도 눈길을 끌었다. 또 자동차에 IT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새로운 IT기기 ‘눈에 띄네’

이번 CES에서는 눈을 즐겁게 하는 신개념의 IT기기들이 대거 선보였다.

소니와 삼성전자는 각각 고급스러운 블랙 하이그로시 디자인의 풀HD 캠코더를 선보였으며, 와이파이를 이용해 무선으로 TV에 연결해 재생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산요는 수심 1.5미터까지 견딜 수 있는 캠코더 ‘VPC-CA65’를 선보여 디지털 이노베이터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디지털 액자는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직접 부스에 방문해 관심을 보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오디오복스사가 선보인 ‘디지털 메시지 보드’는 디지털액자와 비슷한 개념이나 액자의 공간을 넓혀 매직으로 글씨를 쓰고 메모지를 붙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실용성을 높였다.

파나소닉은 집전화와 휴대폰을 연결해주는 장비를 99달러에 선보였으며 JVC는 아이팟 독을 설치한 TV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휴대폰도 관심을 끌었다. 모토로라는 구부러진 디자인에 비디오편집 및 자막넣기 기능을 탑재해 블로그 등에 바로 게재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2.2인치 휴대폰 ‘Z10’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블루레이 진영 웃었다

이번 CES를 통해 그동안 뜨거운 경쟁을 펼쳐온 도시바 진영의 HD-DVD와 소니 진영의 블루레이 가운데 블루레이의 승리가 예견됐다.

그동안 HD-DVD와 블루레이 포맷 모두를 채택했던 워너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가 이번 CES에서 블루레이 진영을 지지하고 나선 것.

이에 따라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소속돼 있는 HD-DVD 진영이 계획했던 미디어 이벤트가 취소되기도 했다.

한편 마쯔시다는 블루레이를 재생할 수 있는 새로운 양방향 기기의 시범모델을 시연했다.

이 기기는 파나소닉이 오는 봄에 ‘BD-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며, 인터넷에 접속해 영화 트레일러를 다운로드하고 간단한 게임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터치 인터페이스 주류될 것”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매년 이슈가 되는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 터치 인터페이스의 대세론을 예견했다.

빌게이츠 회장은 CES 2008의 기조연설 전에 가진 CNN과의 인터뷰에서 “터치, 화면, 음성 인터페이스가 키보드와 마우스의 영역을 대체할 것”이며 “향후에는 휴대폰을 주변에 가까이 대면 음식점 정보를 알려주는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는 휴대폰을 터치스크린 위에 올려놓으면 바로 브라우징과 다운로드 등의 작업과 사진 및 동영상 보기를 직접 시연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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