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인수위 상차림 \'4無\' 아시나요 - 교육 정책은 혼란, 복지 정책은 전무(?)

별자리물고기 | 01-29 08:21 | 조회수 : 634 | 추천 : 16

첫 번째 링크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인수위는 불과 일주일 전 만해도 모든 교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몰입식 교육을 올해 농촌지역부터
시범적으로 펴고 전국 초·중·고등학교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어제,

"영어몰입교육을 국가차원에서 계획한 바가 없다며 뒤집었다."

너무 뻔한 거짓말이지요?

*

두 번째 링크의 내용은, 이명박이 그렇게 강조하던 복지 정책에 관한 내용입니다.

"노동·복지·여성·환경 관련 브리핑 불과 2건… 규제완화 정책 등은 봇물"

그런데 그 이유가 더 가관입니다.

"예산이 많이 드는 문제여서 당장 시행할 수 있을 지는 의문"

제가 이 두 가지 기사를 함께 나열한 이유를 아시겠지요?

인수위에서는 영어몰입식 교육을 위해 "아무리 예산이 많이 들더라도 감내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것도 인수위원장의 입에서 말이지요.

그런데 복지 정책에 대해서는 "예산이 많이 드는 문제여서 당장 시행할 수 없다"고 합니다.

즉, 현실성 없는 영어몰입식 교육을 위해서는 예산을 퍼부을 수 있을만큼의 의지가 있지만
서민들을 위해 정말 필요한 복지 정책에 대해서는 예산 핑계를 댈 정도로 '전혀' 의지가 없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

그런데... 복지 정책 예산은 없지만 자신들의 활동비는 50%나 늘려?? ㅡ.ㅡ++

접기 덧글 9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 153 154 155 156 157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