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 가면 차 조심하세요!”
2008년 1월 30일(수) 오후 1:10 [경향신문]
최근 한국인들의 중국 여행 빈도가 급증하는 가운데 중국 여행에서 교통에 큰 위험을 겪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현지 교포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직장인 A씨는 중국여행중 아찔한 상황을 맞았다. 자신이 탄 승합차를 향해 중앙선을 넘은 택시가 돌진해 온 것이다. 가까스로 사고는 피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순간이었다.
▲ 중앙선침범· 역주행은 일상다반사
중국 산동성 현지 가이드 양모씨는 "중앙선을 넘어온 것은 대수로운 일도 아니다"라며 "관광객은 중국서 운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중국은 대도시나 번화가를 제외하고는 신호등이나 차선을 지키는 차들이 드물고, 고속도로나 일방통행길을 거꾸로 주행해 달려오는 차들도 심심찮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 국도에는 말이나 소가 끄는 달구지도 적잖게 다니기 때문에 절대로 과속을 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 횡단보도 건널때도 조심!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가 켜지면 무관심하게 길을 건너기 마련이지만, 중국 대부분 지역에선 아직 보행신호를 믿고 길을 건너는 것은 위험하다. 보행신호 중이라도 차가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지나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자칫 신호만 믿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간 사고가 일어나기 십상이다.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13013104489112&LinkID=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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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백만배~ ~. ㅡㅡ; ~~
중국 출장갔다가. 택시~ . 총알택시도 아니고.
대낮에~ . 죽을뻔했음 ..
슈~~슈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