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황당하네요...
뻔한 거짓말) KT텔레캅은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생각해 숭례문 경비를 무료로 맡겠다”며
짠돌이 중구청) 중구청은 기존 경비업체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았으면서도 무료로 서비스한다는 회사측 말만 듣고 경비 업체를 바꿨다.
지적) 한 사설경비업체 관계자는 “1달에 수 만원 하는 화재 경비만 들였어도 좀 더 빠른 조치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대체가... ㅡ.ㅡ++
*
추가 내용입니다.
업체가 바뀌면서 기존에 9대가 설치돼 있던 적외선 감지기는 6대로 줄었습니다
또, 하루 10차례 이상 이루어졌던 순찰도 1번 씩 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맡았던 업체는 잘 했었네요... 하루 10차례에 적외선 감지기 9대...
이렇게 되면 전적으로 중구청 책임 아닌가 싶네요...
덧글 11 접기
탈퇴한 회원
일단 상받으면 끝 아닌가요?? 개인회사도 기업체도 글찮아요.. 당장 단맛에 상주고 승진시켜주고.. 뒤로 따져보면 어이없는데.. ㅋㅋ 머~ 세상이란게.. 그리고 후임자와서 그것이 이유로 잘못되면 그것은 당연히 능력없는 후임자 몫이고... ㅠㅠ 기획은 좋았는데.. 뒤이어 벌어진 행정이 잘못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거야 들춰봐야 알 것이고.. 어쨌거나.. 관리감독없는 문화재.. 소손되는것은 식은죽 먹기 아닐까요?? 자연도 인간이 접근하지 않는 휴식년재를 갖추어야 하듯... 문화재도 일정기간 관리하면서 보여주어도 될 터인데... 너무 오픈하면 그건 관리가 아니잖아요... 외국 박물관은 보여주는것도 어렵다는데...
2008-02-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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