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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대구 떠나 새로운 팀 찾고 싶다\"

불로동 허씨 | 02-11 23:07 | 조회수 : 797 | 추천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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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는 11일 " 대구와 1년여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지만 구단이 제시하는 조건과 대우가 다른 팀과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것은 사실이다 " 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지난해 초 인천에서 대구로 이적한 이근호의 연봉은 6500만원, 이적료는 13억~15억원 수준이다. 이근호를 영입하려는 쪽에서는 연봉 3억원 이상의 국가대표급 대우를 약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근호는 " 매 경기마다 내 플레이가 경기결과에 끼치는 영향이 너무 커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또 그만큼 안주하게 되는 면이 있다 " 면서 " 플레이가 안 좋을 때 백업해줄 선수가 있는 다른 팀에서 여러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갖고 싶다 " 고 말했다.


이근호는 최근 이같은 생각을 구단측에 밝히고 이적의사를 전했지만, 구단 측에서는 이적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대구 최종준 사장은 " 지난해 (이)근호가 대구에 와서 큰 활약을 보여줬고, 대구가 발굴하고 키운 선수다. 올해말 계약기간까지 이적은 안 된다는 것이 구단의 입장이다 " 라면서 " 설사 이근호가 이적을 원한다해도 구단의 이적동의없이는 불가능한 일 " 이라고 말했다. 이근호의 올해 연봉계약은 이달말 완료되며, 대구는 기존 연봉에서 1억원을 추가한 1억 6500만원선을 고려 중이다.


근호 역시...
대표팀 되고 몸값 좀 오르니 떠나려 하는군요...ㅠ.ㅠ
겨우 1년 뛰었는데...
계약기간만 좀 채우면 안되려나?
(올해도... 대구FC는 가난하게 가겠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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