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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당선인 \"국민성금으로 숭례문 복원하자\" ??

별자리물고기 | 02-12 10:52 | 조회수 : 998 | 추천 : 28

(첫 번째 링크 기사에 대한 불만)

국세랑 지방세는 걷어서 어디다 말아 처먹고,
국민성금으로 숭례문 복원하자??

국민성금으로 문제 생길 때마다 대처하고, 정부
예산은 10% 인하하겠다고? 차라리 10% 인상을
해서 다시 이런 일 없게 철저히 하란 말이지요!!

(두 번째 링크 기사에서 일부 인용)

◇ 김규완

관리 자체가 부실하다는 점도 지적을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 조배숙

서울시, 전문가들의 경고 무시한 숭례문 개방 요구

1차적인 책임은 거기에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당시 2006년도
3월 달에 이명박 당선인이 그 당시 시장으로 재임하던 때였는데요,
숭례문을 개방해줄 것을 문화재청에 요구를 했습니다. 그 때도
전문가들이 숭례문을 개방할 경우에 이런 여러 가지 위험, 훼손
위험성에 대해 많은 경고를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1차적인 책임은
숭례문의 관리 주체인 서울시, 중구청에 있다고 생각을 하고.

개방 전 3인 1개조 24시간 상주, 개방 후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전환

보니까 2005년 5월 이전에는 그래도 숭례문에 3인이, 세 사람이
한 개 조로 해서 24시간 인력이 상주를 했어요. 그런데 2005년
6월부터는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전환이 됐어요. 그래서 특히 야간이
더 위험스러운데 아무런 인력이 배치가 안 됐습니다.

(세 번째 내용은 링크 없이 개제합니다.)

유흥준 문화재청장이 숭례문의 유네스코 문화재 등재를 위해 해외
출장 중에 사고가 나 더 안타깝습니다.

물론 문화재청장의 관리감독 책임 역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지금껏 나온 기사를 추려 보면 문화재청과 서울시의 사전 대책에
이러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문화재청: 수차례 방화방지 코팅 실시, 몇 달 전 가상 화재 대처 훈련
(단, 훈련했던 상황과 달랐던 것이 문제), 다음 달 또 다른 가상 훈련
예정, 관할 문화재에 대한 충분하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보험
가입

중간 참고: 서울시에만 1천300개 이상의 문화재가 있지만
수도권에서 민영 보험에 가입한 문화재는 문화재청 산하의 26개에
그치고 있습니다.

서울시: 유인 경비 시스템을 무인 경비 시스템으로 전환, 그마저도
관리를 제대로 안 했다는 S1에서 돈 몇 푼 아끼려고 더할 수 없이
대충 관리한 KT텔레캅으로 업체 변경
, 충분하지도 않고 절대적으로
낮은 보험 가입
, 그밖의 문화재도 보험 가입 미비

도대체 서울시가 한 게 뭔가요? 개방만 하고 책임은 눈꼽만치도
지지 않았군요!! 그러고서도 청계천은 엄청난 유지보수비를 지출하고
시민의 쉼터를 만들었다고요? 그 돈의 1/10만 썼어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청계천 유지보수비의 월 평균 5.7억원의 1/100에도
못미치는 월 50만원 아끼려고 이런 참담한 사태를 만들어내다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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