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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제2의 대구지하철참사 벌어졌을 뻔...

썰렁펭귄 | 02-12 16:19 | 조회수 : 903 | 추천 : 25

토지보상문제로 정부에 불만을 품고 국가/공공 설비등에 테러(테러죠...)를 구상하다 열차를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인명피해가 클 것 같아서 일단 포기했다는군요. 그나마 최후의 양심은 있던 모양입니다.

그 후 문화재를 노리다가 대부분 어느정도라도 보안대책이 되 있어서 포기하고...
길거리 한가운데 방치된(뭐 틀린말은 아니죠...)숭례문을 손쉬운 타겟으로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는군요.

알미늄사다리를 가져가서 담장을 넘고 올라가...
신나를 1.5L 페트병 3개에 담아가서 하나를 바닥에 뿌리고 방화.

미국 오클라호마 정부기관건물 폭탄테러도 미국연방정부에 불만을 품은 미국 농부(정부에 불만 많은 미국인들 꽤 많습니다 ㅡ.ㅡ)가 저지른 테러죠...
그리고 자기가 전에 다른 고궁에 불내서 벌금받은것도 이번 범행동기에 한 몫을 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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