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돌연사 위험물질 사용했다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는 현장들이 넘 많죠.. 더군다나 아웃소싱이니 해서 "인력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기업들이 수없이 생겨나면서.. 정말 못된 인간들이.... 사람대접이라곤 조금도 안하고... 편리성과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선택하는 울나라 기업들의 보이지 않는 더러움이..
특히나 기업이 죽는다, 기업활동하기 어렵다 하면서 전국을 오염시키고.. 자기들은 산속에 좋은곳에 집짓고 사는... 그들... ㅠㅠ
안타까우면서도 한심하기 그지없는 뽄세들.... ㅠㅠ
아마 저도 이런 일을 담당하는 사람이면 이렇게 진행되도록 두었을지도 모릅니다.. 그건 없는 자들의 세상일뿐.. 그들은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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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IMF라 ...... 그 전 얘기를 해 드리죠.
탈퇴한 회원
1년 만기가 다가왔다고 그 돈을 갚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하겠다고 팩스 한장만 보내면 되므로 단자 금융 회사들은 안심하고 그 돈을 장기로 꾸어 줄 수가 있었죠.
탈퇴한 회원
다음 정권을 이어받은 노MH 정부를 압박하고 항상 발목을 잡은 것이 이것이었습니다. 한나라당이 발목을 잡은 것은 이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2002년 말 한국 경제에는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었고, 그대로 무너지는 것을 막으려면 줄타기를 하는 것과 같은 아슬아슬한 경제 정책으로 \"버티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내실을 다지는 정책을 택한 것은 정답이었고, 그 결과 한국 경제가 또한번 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을 막을 수가 있었죠. 전세계의 언론이 노MH 정부의 경제 정책을 극찬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2008-02-19 13:33
탈퇴한 회원
한국의 무책임한 언론은 IMF 사태의 본질과 그 책임에 대해서 거의 제대로 다룬 적이 없습니다. 작년 대통령선거 끝난 후인가 KBS에서 한번 그 내용을 다루더군요. -_-;;
탈퇴한 회원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던 듯합니다. 아니, 이해하지 못하도록 조중동이 세뇌를 했죠. 한 며칠 조선일보를 읽어 봤는데 이걸 매일 보면 정신이 이상해지지 않을 수가 없겠더군요.
탈퇴한 회원
숭례문이 우리나라의 상징이라면 숭례문 화재의 과정은 정말 이보다도 더 우리나라를 잘 표현한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높은 곳 내부가 타고 있고, 그걸 끄려고 어떻게든 지붕을 뜯어 보려고 안간힘을 다 쏟는데 ...... 지붕을 부수고 끄려고 하나 소방관의 도끼는 튕겨나옵니다. \"도끼가 튕겨나오더라고요 ~~~\" ---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일부 파괴하고서라도 고쳐 보려고 하나 도끼는 맥없이 튕겨나오고, 불은 안에서 점점 번져서 결국 한 순간에 전체가 폭싹 무너지는 숭례문 ...... 대한민국의 몰락이 그렇게 되지 않으라는 법은 없죠. 숭례문 앞에서 애도하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할까요?
2008-02-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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