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블루투스에 대해서는 유독 한국시장이 짜다. 블루투스가 IT기기에 접목되기 시작한 10년간 유럽이나 미국, 중국 등 세계시장에서 블루투스 기기들이 20억대를 돌파할 만큼 사용자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한국은 아니다.

블루투스SIG의 한국시장 확대 노력과는 달리 국내 IT기기 업체들은 블루투스를 적용한 제품을 개발은 해놓고 있지만 아직 제품화에는 소극적인 입장이다.

국내 사용자들이 블루투스의 편리성을 체감하지 못하는데다 10만원 가량의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해 시장경쟁에서 실패할 위험이 높다는 것이 이유다.



블루투스 한국 시장 진출이 정말 성공 할까요.
블루투스 정말 뛰어난 기술인데 유난히 국내 유저들에게는 뚜렷히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네요.
기사에 써있는대로.. 편리성을 체감하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요인인 것 같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을 따로 사야 한다는 것도 있고..
하지만 체험해보고 나면 구입 의사를 나타내는 유저가 더 많아질 것 같은데
IT기기만 체험하는 것에 그칠 게 아니라 블루투스까지 같이 체험해볼 수 있게 해놓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블루투스의 한국 진출..저는 개인적으로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