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과 세 딸 등 일가족 4명이 실종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전 해태 타이거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이호성(41)이 지목, 공개수배 되자 야구팬들과 관계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주요 포털사이트와 게시판에 이호성의 팬들은 '설마, 말도 안된다', '어릴때 정말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사실이)아니었음 좋겠다', '이 모든게 해프닝일거라고 믿는다. 어서 나타나서 기자회견 열어라. 나훈아처럼 속시원하게 아니라고 해주라' 등의 글을 남기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첨에 이 얘기 듣고 의외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인가봅니다.
이호성??? 이호성... 이호성이라...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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