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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여대생 건널목서 소변보다 열차에 옷끼어 봉변

앗싸비오~^^ | 03-12 17:19 | 조회수 : 934 | 추천 : 30

11일 밤 11시15분께 서울 용산~이촌역 중간 건널목에서 명문여대 2학년 이모씨(20)가 술 김에 소변을 보다 지나가는 열차에 옷이 끼어 20m 가량 끌려가다 이마와 다리가 찢기는 부상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건널목에서 소변을 보던 중 용산 방향으로 지나가는 열차에 가죽 점퍼가 끼어 20m 가량 끌려가 등뼈가 골절되고 이마와 다리가 찢기는 중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씨는 "개강파티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다 용변이 급해 건널목에서 볼일을 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열차가 지연되지는 않았지만 여학생이 다쳐서 유감"이라고 말했다.



생명이 무사한게 참 다행이지만....왠지....미안하게도 웃음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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