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가 PC를 넘어 핸드폰과 TV 등으로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
11일 스티브 첸(Steve Chen) 유튜브 공동창업자 겸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서울 신문로 미로스페이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로드맵 중 하나로 동영상을 보다 쉽게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업로딩에만 30∼40초가 걸리는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외에 핸드폰이나 TV 등을 통해 간편하게 버튼 하나만 누르면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