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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도 \" 펠레의 예언은 항상 정반대다. \"

불로동 허씨 | 03-18 10:58 | 조회수 : 712 | 추천 : 19










                       " 펠레의 예언은 항상 정반대다. "

호나우두는 18일 브라질의 '라디오 글로보'와의 인터뷰에서 " 그가 그렇게 말해 줘 기쁘다. 우리는 펠레가 틀린 예언을 곧 잘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대게 그의 예언은 정반대의 결과를 낳는다 " 고 말했다.


이어 그는 " 펠레의 발언때문에 화가 나지는 않았다. 그는 유명 인사이며, 모든 이슈와 관련된다. 때때로 그것은 그를 어렵게 만든다 " 고 이해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하는 세계 최우수선수상 3회 수상에 빛나는 호나우두는 지난 2월 이탈리아 세리에A 2007~2008시즌 경기 도중 왼쪽 무릎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호나우두는 즉시 수술을 받았고 재활치료를 시작했지만 진단 결과 회복에는 약 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부상 초기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던 호나우두는 재기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그는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며 " 부상 첫 주에는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나는 (재기에) 자신있고 도전할 준비가 돼 있다. 분명히 재기할 것이며, 기회가 온다면 브라질대표팀에서 다시 플레이하고 싶다 " 고 말했다.


한편, 호나우두와 함께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4년 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발을 맞췄던 지네딘 지단은 " 호나우두는 힘겨운 상황을 극복해낼 수 있다는 것을 지난 2002년 증명했다 " 며 호나우두의 복귀를 확신했다.



역시...
이번에 부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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