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19일(미국시간)부터 윈도우 비스타 SP1 소매판을 내놓는다. 또 PC용 프리로드는 4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MS는 지난 달 비스타 SP1 RTM 버전을 발표, ‘테크넷(TechNet)’과 ‘MSDN(MS Developer Network)’ 가입자들에게 제공해왔다. 그리고 여기서 발견된 드라이버 인스톨레이션상의 문제들을 수정, 이번 정식판을 내놓는 것이다.

더 기대되는 소식도 있다. 익명의 관계자에 의하면 XP SP3도 테스트를 거의 끝났으며, 출시를 앞뒀다고 한다. 어떤 테스터는 XP SP3의 빌드인 ‘No. 5503’을 지난 주말 트렌트사이트에서 입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것이 이전 버전과 비교해 딱히 눈에 띄는 점이 없어 진짜인지 여부는 아직 판단이 유보되고 있다.

어쨌든 MS 측은 XP SP3는 올 여름에나 출시될 전망이라고 말한다. 단, PCInpact.com 등에서 제기된 3월 23일 출시설에 대해서도 부정은 하지 않는 등 모호한 입장을 취하는 모습이다. @

Mary Jo Foley ( ZD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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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 SP1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기대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