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최초로 Wi-Fi기능을 탑재한 디카 LUMIX DMC-TZ50을 5월16일에 발매합니다.
가격은 4만 9,800엔. 컬러는 실버 한가지로 통일.

판매는 직판 사이트 "파나센스" 내의 루닉스클럽에서만 이루어지며 19일부터 예약을 시작합니다.

2008 International CES에 컨셉 모델로서 참고 출품하고 있던 제품으로서, 파나소닉에선 처음으로 Wi-Fi(IEEE 802.11b/g)규격의 무선LAN기능을 탑재한 디카입니다.
애초에 컨셉 모델은 TZ3베이스였지만, 실제 제품은 3월14일 발매의 TZ5(TZ15)를 베이스로 제작.

주요 차이점은 Wi-Fi기능의 유무입니다.
본체 상부의 모드 다이얼에 Wi-Fi가 추가되었으며 Wi-Fi모듈은 그립 부분에 내장되었습니다.

Wi-Fi기능은 TZ50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무선랜을 통해 SNS사이트 "LUMIX CLUB PicMate"에 업로드하는 것입니다.
이 업로드는 소프트뱅크 텔레콤이 제공하는 BB모바일 포인트를 이용합니다.
TZ5에는 BB모바일 포인트를 최대6개월간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계정이 포함됩니다.
무료 이용의 유효기간은 2009년 5월말.

세계 최초의 기능으로서 LUMIX CLUB PicMate에 업로드한 사진을 TZ50에서 열람하는 것이 가능하며 업로드한 사진을 TZ50에서 확인 후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스틸 사진만 업로드가 가능하고 1번에10매까지 송신 가능하며, 송신시에 리사이즈도 가능합니다.
업로드시에 특정 이메일주소로 인터넷상의 앨범 주소를 통지 할 수 있습니다.

LUMIX Club Picmate는 파나소닉이 운영하는 디지탈카메라 유저용의SNS사이트로서 무료회원등록으로 용량1GB까지의 온라인 앨범에 사진을 열람, 공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 전송 한 화상의 공개, 비공개의 설정도 가능.
http://club.panasonic.co.jp/mall/lumixclub

PS : 이 서비스가 한국에서도 가능한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