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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난 환율에 ‘부채질 발언’…뛰는 물가엔 ‘설익은 지시’

별자리물고기 | 03-19 12:08 | 조회수 : 649 | 추천 : 25

이 대통령께서 '위기는 이제 시작'이라고 했다죠?

정말 위기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그건 바로 미국의 달러화가 가치 하락한 것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화는 이미 가치가 하락했는데, 위기가 이제 시작이라면??
원화 가치는 더욱 하락할 것이고, 주식 투자자들은 주식을 팔려고
할 겁니다.

그래서 경제 당국자는 이런 발언에 신중하여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왜! 어째서!! 이 대통령께서는 벌써부터 "일찍이 보지 못했던
현상"이라는 이례적인 표현까지 써가면서 불안감을 확산시키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해석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747 공약의 후퇴
2. 경제 성장률이 목표에 이르지 못하는 이유를 전 정권 탓으로 돌리려는 이유
3. 국민의 안정을 바라는 심리를 이용한 총선 전략

기사의 마지막 즈음에 이런 내용이 덧붙습니다.

"경제부처 관료들은 정권 초기인데다 금융시장 혼란 등으로 할 일은
많은데, ‘경제 대통령’의 시시콜콜한 지시까지 검토하고 방안을 짜내려니
피로감이 쌓이고 다른 일 하기도 힘들다."

이 대통령의 피로감은 어쩌면 청와대 인테리어에 신경 쓰느라 생기는
것은 아닐까요? (실제 이 대통령은 청와대 입성하자마다 인테리어부터
하나 하나 코치했다죠??)

기사는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이 오히려 위기를 조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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