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의 초고속연사특화기종인 EXILIM PRO EX-F1의 기본조작감 및 동영상 부분에 대한 간이리뷰가 임프레스에 등재되었습니다.

이 기종은 마치 니콘의 D2S에 비해 D2H가 화소수는 4백만화소에 불과하지만 고속연사로서 연사나 스포츠사진등에 특화되었듯이, 600만화소에 불과하지만 600만화소 해상도로 초당 60장의 연사가 가능한 초고속연사에 특화된 기종입니다.

일반적 용도의 기종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고, 주로 스포츠사진, 순간포착 및 고속영상촬영 캠코더 대용품(해상도에따라 1200fps까지도 가능)으로 어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분석 및 특수촬영등에서도 쓸 수 있고... 고속촬영이되는 캠코더는 비싸지요... 640*480의 60프레임촬영이 되는 기종도 드물고 비쌉니다...

1차 간이리뷰에서는 스틸이미지에 대한 분석은 없었고 전반적인 조작계와 동영상에 대한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제품의 모습 및 동영상 샘플등은 사이트링크에 가 보시면 됩니다.
사이트링크1은 네이버번역이고요, 사이트링크2는 일본어원문입니다.

동영상 샘플의 경우 네이버번역된 사이트에서 클릭하면 뜨질 않고, 일본어원문 페이지에서 클릭하셔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동영상 화질은 괜찮아 보입니다.

조작성은 제품의 컨셉대로 연사기능의 활용 및 조작에 많은 할애/배려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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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m필름규격환산 36~432mm의 광학12배줌. 필터직경은 62mm

렌즈경통부의 링은 수동줌링이 아닌 전자식 펑션링으로서, 일종의 커맨드다이얼처럼 줌/포커싱/연사속도조절링 등으로 기능을 지정 할 수 있습니다. 즉, 촬영중에 연사속도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는 예기.

올림푸스 SP550UZ에서부터 선보인 "프리캡처"기능이 있습니다. 반셔터시부터 계속해서 버퍼메모리에 캐쉬되고, 셔터를 누르면 미리 지정한 시간만큼 온셔터를 누르기전의 부분까지 저장됩니다. 이 시간은 최대 2초까지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반셔터시에 자동으로 버퍼메모리에 캐슁되면서, 이 화면이 슬로우모션으로 LCD에 표시, 느린화면을 보면서 온셔터의 시점을 잡는다고하는 "슬로우 라이브" 기능이 존재

렌즈경통부 왼쪽에 AF/MF전환버튼, 역광버튼, AEL/AFL 버튼 존재

그립부는 범핑처리된 고무재질

뒷면 조작스위치는 모두 LCD오른쪽으로 통일.

십자버튼 주위에 회전식 컨트롤다이얼(니콘 똑딱이등에서 흔히 보이는...)

연사모드 설정다이얼이 모드다이얼과 별개로 존재

뷰파인더는 0.2인치 EVF

렌즈캡을 끼운 상태에서 렌즈후드를 뒤집어 끼울 수 있다

내장스트로보는 플래쉬와 LED라이트의 두 부분으로 분리(일부에서 제기되었던 두개의 플래쉬가 번갈아가며 연사는 아닙니다)

플래쉬를 ON하고 연사 할 경우 초당7장까지는 플래쉬연사가 이루어지고, 초당 10~60장 속도에서는 LED라이트가 켜진채로 연사가 이루어집니다

특이하게도 광량에 따른 셔속등에 따라 연사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면서(최대치 설정가능)메모리가 꽉찰때까지 무한으로 연사하는 기능도 존재

AF포인트는 스팟/프리(직접지정)/자동(일반적인 "화면전체" 방식과 같은듯)의 3가지가 존재

"무브-아웃 연사"기능 탑재. 이것은 화면내의 특정지점에 원하는 크기의 사각형 구획을 설정, 이 안의 피사체가 지정한 구획 밖으로 나가면 연사가 시작되는 기능. 반대로 설정하는 "무브-인 연사"도 존재

일반적인 "노출브라케팅"외에 "WB브라케팅" 및 "온셔터 타이밍 브라케팅"등도 가능

초고속 동영상 촬영시에 연사속도에따라 최대사이즈가 달라지므로, 실제 촬영되는 영역외에는 LCD/EVF에서 어둡게 표시하여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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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링크1 - 네이버번역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dc.watch.impress.co.jp/cda/review/2008/04/01/8213.html

사이트링크2 - 일본어원문(동영상샘플은 이곳에서...)
http://dc.watch.impress.co.jp/cda/review/2008/04/01/8213.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