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bs.co.kr/Nocut/Show.asp?IDX=789807
구하려던 여성 치어 숨지게한 안타까운 의협심
"납치된 줄 알고 구하러 갔는데 갑자기 무단횡단" 알고보니 부부싸움으로 밝혀져
[ 2008-04-01 10:47:49 ]
부산CBS 정민기 기자 도로위에서 벌어진 부부싸움을 여성납치 사건으로 오인해 구하려 달려간 승용차가 여성을 치여 숨지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가해 운전자는 집으로 가던 중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듣고 여성을 도와주기 위해 유턴까지 해서 사고현장에 달려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회사원인 김 모(32) 씨는 31일 밤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정보산업단지 배후도로 한 건물 앞길에서 여성의 비명소리를 들었다.
비명소리에 돌아보니 도로 가운데 남녀 두명이 다투는 모습이 보였고, 이에 김 씨는 가던 길을 멈추고 차량을 유턴해 남녀가 다투는 곳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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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가뜩이나. 위험에 닥쳐도. 도와주는 사람없눈데.. .. 더 삭막해지겠어요. 훔냐
과연.. 재판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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