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의 시야각을 갖는 시그마의 4.5mm F2.8 EX DC CircularFisheye HSM렌즈를 사용한 "원주어안"렌즈 사용기가 임프레스에 기재되었습니다.

초광각/대각선어안/원주어안은 일반적으로...

초광각은 화각의 넓음에 상관없이 둥글어보이는 왜곡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려고 하고...

어안렌즈는 화각이 넓을 뿐 아니라 화면이 불룩하게 왜곡되게 되죠~

그 중에서도 대각선어안은 어안렌즈이기는하나 화면을 꽉 채우는 직사각형 사진이 만들어지며...

원주어안은 사진이 원형으로 동그랗게 나옵니다.

즉 주변은 검은 암흑으로 남겨지죠.

이 사용기는 그러한 원주어안렌즈의 사용기입니다.

초반부에 그러한 개념의 정리를 위해 대각선어안렌즈, 초광각렌즈, 광각렌즈등과의 비교사진도 나옵니다.

이 글은 기본적으로 캐논 40D에 물려서 사용하지만, 필자는 니콘용 렌즈를 어댑터를 사용해서 올림푸스 E410에 물려 쓰는등의 사용법도 보여줍니다.

시그마의 4.5mm F2.8 EX DC CircularFisheye HSM 렌즈는 FF가 아닌 APS-C급의 크롭바디용으로는 처음으로 나오는 "원주어안"렌즈입니다.

길이77.8mm, 직경 76.2mm에 무게 470g으로서 이러한 원주어안렌즈로서는 상당히 작고 가벼운편입니다.

가격은 12만엔.

SLD유리, 슈퍼멀티코팅, 이너포커스등의 특징외에도 초음파모터의채용으로 조용하고 빠르며 풀타임MF가 됩니다. 최단 촬영거리는 13.5cm

렌즈캡은 렌즈가 크게 둥글게 튀어나오는 어안렌즈의 특성상 그대로 끼우지 못하고 후드와같은 링을 먼저 끼우고 렌즈캡을 끼우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사용시에는 렌즈캡 뿐 아니라 링도 제거해야 화각을 제대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샘플과 자세한 활용법/촬영법등은 링크1의 기사를 보시면 되고요, 언제나처럼 링크1의 페이지에 있는 각 사진들은 원본과 링크 되 있으므로 클릭하시면 더 크게 나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