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것 자체는 타당한 결정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거짓말이 아니고,
묵인으로써 "동의"의 분위기를 전해줬다면 그것도 역시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후보들도... 오세훈 시장도...
스스로 원해서건, 당의 전략 때문이건... 거짓말을 한
셈이죠...
그리고, 타당이 뉴타운으로 밀고 나가니 이에 질세라
함께 뉴타운 공약을 내건 야당 후보들도, 여당의 거짓
공약에 밀리던 입장을 이해는 하지만, 그 거짓말
퍼레이드에 동참했다는 것은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여당의 힘을 믿었던 어리석인 국민들은 누구를
탓해야 하나요?
*
당연한 거 아닙니까? 모든 지역이 뉴타운 공약을 한다고
했다면, 그건 모든 지역이 뉴타운 건설을 하지 않겠다는
말과 다름 없는 것이니까요...
이 단순한 진리를... 선거권을 가진 우리 국민들은 모르고
있는 모양입니다. ㅜ.ㅜ...
(저 동작을입니다... 그리고 동작을 주민들, "정몽준이
오면" 당연히 뉴타운이 되리라 믿더만... 에효... ㅠ.ㅠ...)
회원정보
아이디 : gibunnae
닉네임 : 11차원 소년
포인트 : 47527 점
레 벨 : 우수회원(레벨 : 7)
가입일 : 2007-06-14 19:41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