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 권철현 주일대사 망언 규탄
"미래가 좋아지면 과거의 잘못도 용서? 누가 누구를 용서할 수 있는가?"
▲ 권철현 주일 대사(자료사진)
ⓒ 오마이뉴스 이종호
4월 23일 권철현 주일대사는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한일관계와 관련하여 "미래가 좋아지면 과거의 잘못된 것도 어느정도 용서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드러내기 보다는 가슴에 묻고 국익에 맞는게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이 사실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마자 일본군'위안부' 생존자들의 분노와 현 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한 실망의 소리가 터져나왔다. 피해자들은 "언제 우리 정부가 우리문제에 관심을 갖고 일본정부에게 요구했다고, 가슴에 묻어두라고 요구하느냐"며 울분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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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85800
하지만. 아무리 떠들어도..... .. 못듣는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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