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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는 "정부에서 주관하게 되는 영어능력평가시험은 문제은행식의 토플이나 토익처럼 운영하며 난이도를 세분화해 각자의 실력에 맞는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며 "기존과 같이 독해 중심이 아닌 듣기, 읽기, 말하기 등 실용영어 평가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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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는 좋죠...
저는 내년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라...
당장 이 정책이 저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을겁니다.
참... 취지만 좋지...
모든 인프라가 다 갖춰져야 가능한걸... 솔직히 어이가 없습니다.
학교 공교육에서는 실용영어는 커녕 문법과 독해 단어 등 외워라 해라 써라만 하고 있는 상황에
수능영어는 폐지하고 실용영어 평가가 중심이 된다면...
솔직히 사교육만 더 커지는꼴이 되지 않나요?
학교에선 실용영어를 안가르치니까 학원에서 실용영어랍시고 학생들을 끌여모으겠죠...
우리나라는참... 탄식이 절로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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