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죠? 이제 막 서른(만으로는 28)이 된 아직은 젊은
여배우가 다른 사회적으로도 영향력 있는 많은 선배들도
하지 않은 말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나이가 전부는 아닐 겁니다.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주장할 수 있는 그녀에게 호감이 생기는군요.
여튼, 요즘 시끄럽습니다. 다음 아고라에서 벌써 29만
서명이 있고, 시민연합도 생겨서 "정식"(주소까지 받는
것이 법적 효력이 있는 서명이라고 하는군요) 서명도
받고, 모 정당의 대표 문 모씨도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광우병반대시민연합: http://www.gobada.co.kr/2mb_sig/sig.php?w
모 정당인의 광우병 반대 서명: http://rokp.tistory.com/?page=1
중요한 것은... 병든 소고기를 무책임하게 들여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한국을 터프하다고 했다며 우쭐해하던 인간이
비난이 이니까 기껏 하는 소리가 전 정권이 저지른 일
설겆이하는 것이라더군요. 그렇다면 애초에 미국한테
칭찬 받았다고 우쭐하지마 말던지... ㅡ.ㅡ...
*
마지막으로 그녀가 남긴 말 몇 마디만 옮기겠습니다.
“지금 매스미디어가 광우병에 대해 이렇게 잠잠하단 것이 난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도대체 그 많고 많던 매스미디어는 왜 이 문제에 대해선 쉬쉬하고 있는 걸까?”
"제발 우리를 두고 도박 같은것 하지 말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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