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민 앵커 : 미국 쇠고기 관련 연속기획 세 번째입니다.
정부 설명으로는 원산지 표시를 단속하면 소비자가 먹어도 괜찮은 것을 가려낼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런지 임명현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의 한 대형음식점. 한우만 취급한다고 표시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어느 지역의 소인지도 적혀있습니다.
근처의 다른 음식점은 수입 쇠고기도 사용했다고 표시했습니다.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대책으로, 이 원산지 표시 제도를 100제곱미터 이상 업소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갈비탕과 찜, 탕수육, 육회용 쇠고기도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강화합니다.
"이번 미국산 쇠고기 협상은 값 싸고 질 좋은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서고, 맘에 들지 않으면 적게 사먹으면 된다"는 대통령의 입장과도 맥락상 일치하는 조치입니다.
|
회원정보
아이디 : chunghs5750
닉네임 : 끌로드
포인트 : 159204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06-11-27 09:29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