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는 니콘과 LG Xnote의 독주가 끝날 것인가.
니콘과 LG Xnote가 ‘2008 네티즌 브랜드대상’ 전자 분야에서 각각 카메라, 노트북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1위 자리가 불안하다.
카메라 부문의 경우 올림푸스가 니콘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고, 노트북 부문은 HP/컴팩이 선두자리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림푸스는 30대 남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10%미만일 정도로 부진했던 올림푸스는 3일 현재 44.4%의 네티즌 지지율을 받는등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HP/컴팩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달 5%에 그쳤던 HP/컴팩은 44%로서 대폭 상승했다. 선두 LG Xnote가 52.7%로 앞서가고 있지만, 지금같은 분위기라면 충분히 역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독주체제를 벌였던 니콘과 LG Xnote. 과연 올림푸스와 HP/컴팩이 이를 저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네티즌 브랜드 대상은 게임, 금융, 쇼핑몰, 스포츠 브랜드, 여행, 자동차 제조, 전자 분야에서 대표브랜드의 인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투표는 고뉴스 홈페이지 연예대상(
gonews.freechal.com/communi...)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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