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하기에 가장 안성맞춤인 디지털 기기는 뭘까. 소비자들은 최고의 IT 선물 아이템으로 PMP를 꼽았다.

모바일 멀티미디어기기 제조사 빌립(대표 유강로)이 G마켓과 함께 총 1931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연인, 부모, 선생님께 선물하고픈 디지털기기로 PMP를 꼽은 답변자가 40.5%(781명)로 가장 많았다.

최근 전자사전이나 내비게이션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 다수 출시되면서 연령을 막론하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제품으로 PMP가 꼽히고 있는 것.

PMP의 뒤를 이어 휴대폰이 17.6%(340명), 내비게이션은 13.7%(265명), 디지털카메라가 9.5%(184명)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MP3는 10.1%(195명), 노트북은 8.6%(166명)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