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닿는 모든 것을 황금으로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는 그리스 신화의 미다스(Midas) 왕과는 다르지만,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은 손에 닿는 모든 것을 컴퓨터로 바꾸고 싶어 한다.
빌게이츠는 14일(현지시간) 워싱턴 레드몬드에서 개최된 CEO서밋에서,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의 벽면을 컴퓨터로 만드는 프로토타입(시제품) 기술을 공개했다.
현재 MS의 '서피스'(Surface) 컴퓨터가 대략 1만달러에 출시되고 있지만, 게이츠는 새로운 프로토타입 기술을 적용하게 될 하드웨어 비용이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 제품은 수년 내에 일반 사용자가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게이츠는 "이것은 확실하게 각처에 스며들 것이다. 개인의 사무실이든 집이든 거실이든 모든 장소에 적용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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