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형 멀티미디어기기(PMP)에 들어가는 메인 칩세트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 시장은 RMI와 TI가 각각 알케미(AU1250)와 다빈치로 시장을 양분해왔다. 최근 TI가 ‘오맵2’라는 신제품으로 판도 변화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응해 RMI도 ‘AU1300’이라는 후속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양사의 후속 칩세트는 CPU 속도를 높여 멀티태스킹 능력을 향상시키고 동영상 재생의 안정성을 강화해 알케미와 다빈치의 장점을 두루 채택했다.
◇다빈치와 알케미로 양분=기존 PMP에 가장 많이 들어간 칩세트는 RMI의 알케미다. 알케미는 멀티태스킹에 강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PMP에 내비게이션·DMB 등 다양한 기능이 융합되면서 각광받은 칩이다. 초기 PMP부터 탑재돼 오랜 테스트를 거친만큼 안정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디지털큐브·유경테크놀로지스 등이 AU1250을 쓴 제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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