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삼성전자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월드 IT 쇼 2008'에 참가해 지난 해 인기를 끌었던 '옙 P2'의 업그레드 버전인 '옙 PB2(모델명: YP-PB2)'를 선보였다.

'옙 PB2'는 '옙 P2'의 기본 기능과 함께 지상파 DMB 기능이 추가됐다.

9.9mm의 슬림한 디자인의 '옙 PB2'는 블루투스 2.0을 지원해 2명이 동시에 무선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3인치 16:9 와이드 LCD화면으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EmoTureTM UI(User Interface)'를 적용해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손쉽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고음질 기술인 'DNSe 2.0'을 채용해 저음 대역과 3D 음역을 강화했다.

더불어 음악 파일 재생시간은 35시간, 동영상 재생시간은 5시간이고, FM 라디오 수신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