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몇 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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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우리나라 수입물가가 44%나 뛴데 반해 대만은 14%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환란이후 달러에 대한 집착이 위기를 불렀다"며 "환율을 위해 통화정책을 버린 단편적 정책결정이 대가를 치루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중국도 비슷합니다. 국제사회 압박에도 불구하고 중국정부는 위안화를 잡은 덕에 해외투자가 급격히 밀려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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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다른 기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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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의 포지션은 제한적이지만 시장의 레버리지는 무한대다. 이를 무슨 재주로막는다는 말인가.
(인용인 주: 당국이 외환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달러의 양보다, 시장에서 당국과 경쟁하는 달러의 양이 우월하기 때문에, 결코 정부의 뜻대로 외환 시장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뜻입니다.)
찔끔찔끔 실제개입으로 마지막 보루인 외환보유고를 탕진하면서 '더 이상 시장에말려들어 가지 말아야한다'는 충정에 찬 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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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까지 나오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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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기사 올리기 싫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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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rap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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