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call삼성 넷북 'NC10'은 B5 정도의 작은 사이즈에 최대 8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57.72Wh)를 포함하고도 무게가 1.3kg에 불과.
특히, 일반 노트북과 비슷한 크기(93%)의 키보드를 적용해 기존 넷북의 주된 불만사항이었던 키보드 크기 문제를 해결했다.
또 인텔의 저전력 아톰 프로세서(N270 CPU), 10.2인치 LCD, 120GB 하드디스크, 1GB DDR2 메모리, 130만 화소 웹캠, 802.11bg 무선랜, 블루투스2.0, 3-in-1 멀티 메모리 슬롯, 3개의 USB 포트 등 첨단 노트북 기능을 그대로 탑재했다.2008-09-20 14:27
레드머리Froean // UMPC나 넷북, 미니북을 성능위주로 구입하시는분은 거의 없죠.
UMPC를 풀3D게임하려고 사는건 아니니까요. (그런분이 있을수도하지만?)
대부분 문서작성, 웹서핑, 그외 간단한 작업들이나 동영상감상이 주용도입니다.
그런데 현재시점에서 고사양이 필요한것인지는 의문이드네요.
고사양이면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그에따른 전력소비증가(배터리타임감소)나
제품의 원가(가격)상승은 전부 소비자가 치러야할 몫입니다.
저는 Atom 괜찮다고봅니다.
그리 나쁘지 않은 성능에 적당한 소비전력과 넷북, UMPC등에 잘어울린다고 보구요.
그리고 아수스와 비교하셨는데,
이건이런데 저건이러네 그러면 이건안좋은거다.라고 단정짓긴 어려울것같네요.
기본적으로 브랜드가 제품의 가격이나 이미지에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A/S비용이나 마케팅비용 등이 제품가격에 포함되어있기도 하구요.
삼성이 아수스에 비해 좋은점도 많습니다. (배터리타임이라던가 A/S등)
뭐 아무튼 제 개인적인 견해이구요.
제품을 구입하고 말고는 소비자 마음이겠죠 ㅎㅎ2008-09-21 14:42
곰도리저도 넷북 사용자(ASUS EeePC 1000H)로서, 일반 놋북과 비교하시면 안될 제품이죠. 그렇게 따지게 되면, AMD 지오드를 달고 나오는 고진샤 제품들도 일괄 욕을 먹게 될 겁니다. 하지만, 이 녀석의 가장 큰 장점은 저발열/저전력으로 인하여 최대 8시간에 가까운 사용시간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일반 놋북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배터리 성능이죠. 그리고, 왠만한 동영상(720p급의 HD 영상 재생 가능) 지원 능력과 초소형이라 휴대도 뛰어나고, 무게도 가볍고 절대 가치가 없는 제품이 아니죠. 이미 EeePC는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도 예약판매 등에서 물량이 없어서 못 판 제품입니다. 저도 지금 사용중이지만, 사용 용도를 인터넷 및 문서작업, 동영상 감상 등의 용도로 사용하신다면 PMP 대용으로도 생각해볼 만한 제품입니다.(물론, 지하철 등에서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해야겠지만... ㅎㅎ)
곰도리참, 가벼운 걸로 따지게 되면 8.9"급 제품도 있습니다. 아마 배터리땜에 무게를 좀 먹겠지만, 1kg 조금 넘는 무게로 알고 있습니다. Dell 제품이 가장 가벼운 축에 들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에서는 ASUS나 MSI의 제품이 지금 50만 중반~60만 초반대 가격이고, 얼마전 얼굴내민 TG것도 50후반 및 60초반대로 알고 있으니, 삼성 제품이 크게 비싸다기보다는 조금만 더 저렴했다면 좋았겠다는 느낌이 있죠... ^^;
아무래도 제품의 완성도에서는 삼성 등의 대기업이 더 낫다는 건 어쩔 수 없을 듯 싶습니다. SUS나 MSI도 괜찮기는 하지만, 뭔가 모를 마무리의 아쉬움이 조금씩 있는데, 대기업은 그런 부분에서는 상당히 세심함을 보이고, 문제있으면 바로 대처하니 가격대에서도 다소 높더라도 뛰어난 AS 및 사후지원의 대기업 제품을 선호할 수 밖에 없을 듯...
저도 와이브로와 결합한 형태로 판매되면 하나 더 질러볼까 고민중입니다. TG껄루 지르려다가 그놈의 배터리 문제(이미 이슈가 되서 반품이 제법 되고 있죠...)로 지름신을 억누르고 있었는데, 이 녀석으로 다시 불이 붙으려고 합니다. ^^;2008-09-2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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