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저에게 관심 가는 대목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펜탁스와 삼성의 파트너쉽은 당장은 지속되겠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파트너쉽을 약하게 하는) 문제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비록 펜탁스에서는 near future까지는 삼성과 함께 가겠다고
밝혔지만, 다소 걱정스러운 대목이네요.
다른 하나는, 일본 블로거가 아니었다면 지나쳤을 내용인데요,
펜탁스가 마이크로 포서즈 규격에 호의적이라는 것입니다.
즉, 펜탁스는 마이크로 포서즈 시스템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도 상당히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마이크로 포서즈처럼 자유롭게 동참이 가능한 다른
마운트에 대해서도 같은 입장이라고는 했습니다만, 포서즈 계열
말고 또 어떤 규격이 오픈 마운트일지... ㅡ.ㅡa;;
개인적으로 마이크로 포서즈에 참여했으면 하는 업체는
삼성인데, 펜탁스나 시그마도 함께 하길 바랍니다. 다만, 삼성이
펜탁스와의 완전하지 않은 문제 때문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준비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물론 하이브리드 시스템 자체가 시장에서 성공한다면 그것이야
환영할 일이지만요...
회원정보
아이디 : polarbar
닉네임 : 곤 ~&
포인트 : 43864 점
레 벨 : 우수회원(레벨 : 7)
가입일 : 2008-04-27 18:20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