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계의 두 경쟁자인 삼성과, 소니중에서 삼성이 경쟁자 소니에 비해 한발 앞서간것 같습니다. FPD International 2008 쇼에서 삼성이 40인치의 풀 HD급의 화질과, 8.9mm의 두께, 1,000,000 :1이라는 엄청난 명암비를 그 스펙으로 자랑하는 OLED TV를 재차 선보였거든요. 또한 삼성의 4인치의 초박형 0.05mm OLED(사진)은 480 x 272의 해상도를 선보이며, 100,000 : 1의 명암비와 200cd/m2의 밝기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너무나 얇아서, 바람에 펄럭거릴 정도라고 하네요.
그야말로 삼성은 OLED의 세계적인 양산 추세를 부추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얼마전에 삼성 SDI가 자회사인 삼성모바일 디스플레이를 통해 추진중이었던 3.5세대 AM OLED의 증설투자가운데 일부를 당분간 연기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뉴스를 접한적이 있어서 시장과 개발, 신제품에 관련해서 많은 부분이 위축될 것으로 보였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보니 다소 안심이됩니다. 부디 경기가 살아나서, 더욱 많은 새로운 제품으로 소니와의 경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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