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DVD의 보급으로 VCR의 사용률이 많이 떨어졌는데요.
1980년대 초반부터 DVD의 보급이 대중화되기 전까지 비디오 대여점이 생겨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금도 예전에 방영된 방송 프로그램들, 그리고 소중한 영상들, 예를들면 결혼식때 , 졸업식때 찍은 영상을 VHS 테이프에 보관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이런 영상들을 파일로 변경하여 CD로 간직하고 싶은 분도 있는데요. 물론 작업을 거쳐 동영상으로 변환하는 방법도 있지만 더욱 간편하게 VHS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장치가 출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비디오 트렌스퍼 (Video Transfer) 장치라고 불리는 이 장치는 PC가 없어도 바로 MPEG4 파일로 변환되어 USB메모리, iPod, PSP, 하드 디스크로 바로 저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iPod에 저장할 경우 바로 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하고 이렇게 비디오 트렌스퍼 (Video Transfer) 장치를 통해 간편하게 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니 참 매력적이네요.
시작과 정지 버튼으로 레코드 시점을 정할 수 있으며 보통 VHS 테이프 하나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약 2-3시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비디오 트렌스퍼 (Video Transfer) 장치는 현재 $100에 판매되고 있다고 하며 동영상과 같이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