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내년 1월 8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 선보일 TV를 살짝 선보였습니다.
이 LED LCD TV는 세상에서 가장 얇은 직하방식의 LED TV로 두께가 28mm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LED TV는 백라이트의 위치에 따라 직하(후면)와 에지(측면) 방식으로 나뉘는데, 직하 방식은 빛의 밝기와 색상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에지 기술에 비해 화질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에지 방식은 TV를 더 얇게 만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번에 공개할 이 TV는 고화질 화면은 물론이고 초슬림화를 구현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장면의 밝기에 따라 LED 램프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기능이 탑재돼 소비전력을 75%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제품은 CES 2009 조직위가 전시 제품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이미 수상하였다고 하니, 내년, 아니 몇일 남지 않은 CES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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