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세계최초로 1초에 480장의 영상을 표현하는 480Hz LCD TV용 패널을 개발, CES에서 그 진가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 신제품은 '트루모션(Trumotion) 480Hz'라고 하는데요, 세계 최초로 480Hz의 초고속 영상을 표현함으로써 동영상 응답
속도를 4ms까지 획기적으로 낮춰, 그동안 LCD TV의 문제로 지적돼 온 잔상을 없애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번 제품은 특히 초당 240장의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240Hz 기술에 LCD 광원인 백라이트의 발광을 순차적으로 제어하는
'스캐닝 백라이트' 기술을 지원해 초당 480장의 영상을 전송하는 효과를 낸다고 하네요. 그 뿐만 아니라,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표현해 보다 선명한 화질을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라이트 밝기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어 소비전력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내년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지만, 곧 있을 CES에서 먼저 공개되니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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